대기업 왕따 대처법
작년 3월에 국산 덤프트럭을 신차로 구입했습니다.
구매 당시 차량 출고 당시 덤프트럭 업체에서 저희 신차를 사서 수리 후 출고 하셨는데 출고 당시 내부 조립 프레임이 깨져 있었습니다.
밀러 용접자국 등 제대로 수리도 하지 않은 채 차를 받았는데 그대로 다시 차를 수리해준다고 해서 새차라서 기분이 나빴지만 이해는 했습니다.
오늘 덤프를 들어 올리다가 차가 덜그럭거리는 걸 깨닫고 AS 받으러 공장에 갔는데 도끼로트 볼트가 풀려서 AS가 안되어서 다른 업체로 다시 갔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과실을 주장합니다. 그 과정에서 풀린 볼트를 계속 조여야 한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더니 결국 볼트를 안 조여서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차를 싣고 오는 차가 있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조립을 하지 않아서 절대 풀리지 않는 볼트라고 하더군요. 풀린다면 처음부터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차량을 판매한 상용차로서는 잘못된 것이다. 장자동차 직원도 설명을 부탁해 통화가 안된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전화해서 설명만 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도대체 이 상황을 어디서 말해야 할까요?
나를 대기업이라고 괴롭히는거야? 대기업이라면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렇지 않을까요? 이렇게 말도 안되는 케이스는 정말 처음 봤습니다.
상담 중인 차장이라고 하는 사람과 다음에 전화한 사람이 할 말만 하고 먼저 전화를 끊는다.
콜센터는 더 이상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이런 큰 회사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 산업체 차장은 내가 차를 관리하려면 당장 차값을 지불하고 떠나야 한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정말 전화도 안 받고 이렇게 약자를 무시하는 회사인가요?
덤프는 실제 생활 수단입니다.
처음부터 이런 차를 주고 고객 과실이라고 하는 그 회사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다른 덤프에 물어봐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절대 풀면 안되는 볼트, 풀면 안되는 볼트, 처음부터 잘못 조립한 볼트라고 다들 하시네요.
너무 속상하고 속상해서 미칠 것 같아요.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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